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〔3일 단식투쟁〕,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. 빗속의 나만의 영화관!

2023년12월4일 맨체스터 시티 FC 토트넘 홋스퍼 FC 2021. 9. 2. 17:27

〔ꔛ 목차ꔛ​​〕

Ⅰ. 일상 보고서

Ⅱ. 일요일

Ⅲ. 월요일

Ⅳ.화요일

📜 웹서퍼 니즘의 일상 보고서

3일 급체로 아팠기 때문에 3일은 단식투쟁 들어갑니다.

2021-08-28일 ~ 2021-08-31 (3일 휴식)

(음식은 꼭꼭 씹어 먹자는 교훈을 남기고)

분명

9월에 새로운 학원 하나는 무조건 등록한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다니고 싶은 학원이 없어요.

1 ~ 2 시간 고민을 해봐도 결국 찾지 못한 새로운 취미 시작입니다.

억지로는 학원을 못 다니겠단 말이지;;;그냥 이 돈으로 여행이나 다닐까 합니다.~

🔰일요일

• 아침

산책으로 여는 하루

가을 장마가 지나간 송도의 하늘

• 점심

교보문고가서 책을 읽었습니다.

오호 좋은 내용이 너무 가득한데?

 

 

• 쇼핑

드디어 에어컨 없이도 살 수 있는 가을이 왔습니다.

여름아 안녕~ 2021년 가을 커밍기념 집에서 쇼핑을 했습니다.

가을용 가볍게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베이지 컬러의 맥코트 하나 주문했습니다.

아직 추운 날씨는 아니니까 슬렉스도 하나 주문했어요.

가을과 겨울이 좋은 점 주머니가 많아진다.

핸드폰과 지갑을 가지고 다니기 편한 계절~

 

• 한 주 마지막

오늘 저녁은 밤산책 대신 슈카월드 시청하기~ 형 반가워

🔰월요일

아침

단식 2일 차 배고픔

단식투쟁 3일 언제 지나가냐ㅜㅜ

무튼

아침은 언제나 산책으로 시작

 

컴퓨터 SSD 업그레이드

진짜 오랜만에 컴퓨터 업그레이드 해봅니다. ㅎㅎ

원래 SSD 128GB / 5년 넘게 사용 했는데 요즘따라 ;; C드라이브에 빨간불 계속 들어오네 ^^

더이상 삭제도 귀찮고 해서 새 친구로 하나 구매 했다. 9배 용량 많은 1TB 삼성 SSD!

128GB로 5년을 썼는데 1024GB 용량이면;;;평생 써도 되겠네;;;

 

• 저녁

새 SSD에 윈도우 OS 설치하고 기존 사용하던 프로그램 재설치...(한글/MS Office / Adobe )하다보니 하루가 끝낫네 ~

🔰화요일

• 아침

3일을 물만 먹고 버텼다니까요.

미칠듯한 배고픔;; ^^

어제 배고파서 잠도 잘 안 오더라고요.

무튼

오늘은 비가오고 그래도 산책을 나가봅니다.

가끔 우산 없이 비 맞는 거 넘 즇아

• 점심

약 70 ~ 72시간 공복 후, 첫 밥을 먹습니다.

오래 굶었으니까 든든하게 국밥으로... Start!

행복하다...간식으로 과자도 1봉지 털업!

 

• 쇼핑

일요일에 주문한 옷 배송 왔는데;; 사이즈가 찰떡이라 + 추가 주문 바로 들어감

슬렉스+ 맨투맨 2개 색상별로 ㅎㅎ

이번에도 한번에 사이즈 맞았으면 좋겠다.^^

 

 

+ 옷장에 오래 된 옷은 다 버렸어요 ~약 10벌 정도 버렸다.

버리는 이유 = 옷을 샀는데 무거워서 / 촉감이 좋지 않아서 / 닳아서 1번도 안 입고 버리는 옷이 무려 4개 ㅠㅠ

보통의 사람들은 반품을 하지만_귀차니즘이 심한 저는 그냥 버립니다..(레알 돈 아까워 죽겠어요.^^)

그래서 쇼핑을 잘 안함

무튼 ~ 가을 시즌 준비중인 니즘입니다....

그런데말입니다!? 백수가 뭘 돌아다니겠다고!!!

• 저녁

이제 막 단식 시작해서 다시 죽으로 천천히 엑셀 밟아봅니다. 저녁 간식은 마른오징어~

비가 억수로 내려서 저녁 운동은 PASS!

백수는 저녁에 집에서 LCK 롤 1차 선발전을 봅니다..

(레알 백수가 정말 좋은 직업이라니까~ 한화가 이겨서 기부니가 좋습니다.)

 

• 빗속의 영화관

오후부터 내리던 비가 그치지 않는다.

갑자기 창문 밖으로 떨어지는 비를 보고 있으니 차를 끌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졌다.

송도 어딘가 ; 시간은 자정 쯤; 어둠속에 차를 멈춰두고 요즘 재미 있다는 넷플릭스 D.P 1화 2화를 보았다.

크;;;빗속의 나만의 영화관이라니~~~비에 취해 D.P에 취해

 

 

💽 오늘의 선곡

집에서 숲속을 만나는 방법 숲속 Live ~ 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