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3일 전에 비행기 왕복 티켓 끊어서 떠난
3박 4일 후쿠오카 여행(친구와 함께한 자유여행)
여행 기간 (3박 4일)
2017년 11월 2일 ~ 2017년 11월 5일
(목요일 ~ 일요일)
후쿠오카 날씨
11월 초 날씨는 따스했음 반팔 + 긴팔 + 겉옷 하나 정도면 충분
관광지 발자국
후쿠오카 타워, 모모비치, 캐널시티 하카타, 스이쿄텐만구, 오호리 공원, 모모비치, 구시다 신사
디자이후 덴만구 신사,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, 유후인, 벳푸
추천 관광지 Top3 / 디자이후, 유후인, 벳푸
후쿠오카 맛집
일본 맛집은 넘치고 넘친다..
네이버에 검색해서 가보면
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...당황....
점심시간 오픈이 11시부터라서 아침 먹기가 생각보다 힘들다.
3박 4일 여행 경비
비행기 왕복 : 16.5만 원
호텔 3일 : 16.5만 원
입장료 : 온천 입장료 8천 원
식비 : 총 9끼 *1.3 = 12만 원
교통비 : 6만 (산큐패스 3일권 + 지하철 2번 이용)
총경비 53만 원
총평
* 갑작스럽게 떠나서 비행기+숙박비를 줄일 수 없었음 미리 예약하고 갔다면 40~50만 원 경비로도 가능 함
* 날씨가 3 ~ 5도 정도 한국보다 따뜻해서 11월 가을 초에 가면 따스함이 남아 있음
* 인천공항 1시간 / 김해공항 50분 제주도보다 가까움 눈 감았다 뜨면 일본임
* 벳푸/유후인 좋은 관광지이지만 왕복 6시간 걸리는 건 좀 힘들었음
* 후쿠오카 시내에는 생각보다 관광지가 많이 없음
* 즉 후쿠오카 도착 후, 바로->유후인or 벳푸에 호텔 잡는 게 현명한 거 같음
* 1박 정도 더 추가해서 온천에 하루 정도 몸을 담가두고 싶었음
오사카 VS 도쿄 VS 후쿠오카
일본은 고작 3번 다녀왔지만 관광지 추천을 하자면
도쿄 -> 친구들과 일본 문화 여행하기 좋음
오사카 -> 활동 좋아하는 부모님 or 친구랑 가기 좋음
후쿠오카-> 여기저기 움직이는 거 싫어하는 부모님이랑 가기 좋음
살면서 일본은 한두 번 더 갈 것 같은 느낌..
다음 나의 해외여행지는 어디?